【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4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시설물 환경을 정비하는 ‘클린데이(Clean-day)’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1일 시설물 환경을 정비하는 클린데이(Clean-day)를 실시했다.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클린데이(Clean-day)는 매월 첫째 금요일에 시행하는 행사로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24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6년 첫 번째 클린데이 활동으로 죽도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의 안전점검 또한 병행해 실시했다.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이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김흥식 이사장은 “평소 우리 직원들이 시설물 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특별한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만큼 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애써주길 바란다”며 “특히 오늘 방문한 시설은 포항을 대표하는 죽도시장 인근에 있는 만큼 외부인들도 포항을 방문했을 때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클린데이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꾸준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시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고객중심 공기업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흥식 이사장은 취임 원년인 만큼 매 월마다 각기 다른 사업장을 돌며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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