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이성현 기자 = 유승민 의원 등 새누리당 비주류의 탈당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향후 정국의 흐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명절을 전후한 추가 탈당자가 나올 가능성은 더욱 열려 있다. 특히, 이쯤되면 신당에 참여하는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대략 윤곽이 정리된다. 신당의 세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뒤에는 두 가지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합류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다.
만약 예상대로 반기문 총장 합류에 성공할 경우, 정의화, 남경필,김용태 등까지 합류가 예상되고 국민들의 여론 또한 급상승이 예상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합류를 점치는 이들도 있다. 실제, 이럴 정도의 규모가 만들어지면 새누리당에 남아 있는 중도나 색깔이 옅은 친박의원들의 경우, 생존을 위한 비상구를 찾지 않을 수없게 된다. 신당 합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현실화될 경우, 새누리당에 남아 있던 현역 상당수와 당원,지방의회및 각 자치단체장들의 집단 이동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은 모두 1년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를 위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따라가게 되어 있는데다 그러한 역할을 맡아줄 비상구로 신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분위기는 자연스레 대선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반 총장, 박 대통령, 그리고 친박에 대한 국민적 고립 등이 제대로 작동만 하면 친박으로 똘똘뭉쳐진 친박 새누리당보다는 보수의 새로운 주자로 보수신당이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그리고 대선주자 역시 새누리당보다는 신당쪽 주자가 더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점은 대략 언제쯤이 될까. 1차 탈당이 오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아마도 신년이 되고 나면 본격적인 창당 준비에 들어가 1월말까지는 전국 시도당 창당 등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반기문 총장 유입과 명절 민심에 따른 추가적인 2차 탈당이 이어지고, 2월중으로 창당완료와 함께 헌재의 상황이 주목을 끌게 되는 시점이면 신당은 정착할 수있는 기본 적인 요건을 완비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유승민, 보수신당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