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혁 경북도의원 후보, 한국당 탈당 무소속 출마“지난 3개월 동안 이덕영 위원장 리더십에 한계 지역 사회 혼란으로 몰아넣었다”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산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던 오세혁 경북도의원 후보가 결국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다. 오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이 경산 4선거구 공천을 하는 과정에서 당협위원장의 윤리위 회부 등으로 경선에서 완전 배제되면서 공천에 실패했다.
이어 그는 “저는 여러분들이 보셨다시피 경북도당의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하고도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경선에서 배제 당했다. 나아가 신임 당협위원장의 옹졸함과 도당공관위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면서도 한마디 대꾸할 기회도 없이 경선배제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그는 “지난 1월 최경환 의원께서 구속된 이후, 이덕영 신임 당협위원장은 지난 3개월간 ‘최경환 지우기’에 혈안이 되어 온갖 독선과 공천 전횡을 일삼았다”며 “지역안배는 물론 참신한 청년과 여성 신인후보를 공천해달라는 당원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했고, 오히려 전과자와 허위학력 후보를 공천하는 등 당원들의 자존심을 짓밟았고, 한국당이 위기를 딛고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는 경산 시민들의 염원마저 저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기 밑에 줄 서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경선을 앞둔 선출직 후보를 윤리위에 제소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만행을 서슴치 않으면서 옆에서 이를 본 당원 동지들과 시민들께서 분을 참지 못하고, 제가 배제된 경선에서 예상 밖의 후보를 지지하는 등 이덕영 위원장의 부당한 당협 운영에 반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옹졸한 정치로 지역내 갈등과 불신을 조장하지 말고, 하루빨리 당협위원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한편, 오세혁 후보의 무소속 출마결심에는 최경환 의원의 격려가 결정적인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 후보는 최경환 의원의 사무국장을 하면서 14년간 일을 배웠고, 도의원에 당선되면서도 함께 손발을 맞춰왔다.
한편, 경산 지역에서는 오 후보 외에도 기초의원에 안주현 후보가 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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