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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산 】이성현 기자= 경산시에서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2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체육회 1만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300만 도민 화합 축제의 장으로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준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경산시 일원에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포항시가 시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3년 만에 정상을 재탈환하였고,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8연패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은 시부에서는 구미시 수영 대표 양지원 선수로 대회 4관왕(평영50m·100m, 계영·혼계영400m)이며, 군부는 예천군 문하은 선수로 대회 2관왕(포환던지기, 창던지기)을 차지했다. 신기록도 쏟아졌다. 육상과 수영,사격 등에서 13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고, 4관왕 7명, 3관왕 13명, 2관왕 34명 등 다관왕도 어느 대회보다 많이 배출됐다.폐회식은 우리 함께 다시’라는 주제로 경산시 홍보영상에 이어 인기가수 박세빈, 금잔디씨가 축하공연을 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300만 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4차 산업혁명의 선도 도시다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행사준비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발길을 바쁘게 했다.특히 지역 청년 게임산업을 연계한 경산콘텐츠누림터를 대회 기간 내 특별 운영해 스포츠 VR체험관과 AR보물찾기게임, 남매지 AR낚시게임, 게임 코스프레 포토이벤트, VR박스만들기 등은 관람객들은 물론 참가선수단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남매지 대형수상조형물‘러버싸리’설치,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조규석 화백 특별 초대전, 농특산물 홍보관, 먹거리 장터 등 대회 기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어 기존 대회와는 달리 끊임없는 관람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스포츠와 문화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 융복합체전’으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의 강점은 경기장 안내 및 지원에 힘써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각 사회단체 회원들, 경산시 곳곳의 주변 환경 정비에 시민들의 크고 작은 손길들이 빛나는 대회였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내내 시민들이 보여준 성원과 높은 시민의식은 이번 체전을 성공적인 대회로 이끄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경산시 관계자는 분석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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