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울릉 】조성출 기자="불안한 여객선 웨스트 그린호 이상태로 관광객들이 어떠한 생각으로 다시 승선할수있겠나."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지난 11일 독도에서 울릉도로 운항 중 기관 이상으로 감속 운항한 ㈜대저해운 소속 ‘웨스트 그린호’에 대해 선박 시설 보완 개선명령을 내렸다.
이 선박은 11일 오후 6시 26분쯤 독도를 출발해 울릉으로 운항 도중 기관 2기 중 왼쪽 기관에 이상이 감지되어 운전 정지하고, 1개의 기관으로 운항해 오후 9시 48분경 울릉 저동항에 입항했다.
해사안전법 제59조에 의한 포항 해수청의 개선명령에 따라, ‘웨스트 그린호’의 기관고장 유무 확인을 위해 운항관리자 및 안전관리책임자가 동승해 12일 오후 1시 반 경 전속력으로 시험운항한 결과, 기관에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포항 해수청 해사안전감독관은 부유 목재 조각 등 이물질이 유입 됐다가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