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대구 동구청,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 도입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16:24]

대구 동구청,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 도입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6/18 [16:2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시 동구청은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시설(유흥주점 등) 528개 업소를 대상으로 허위‧부실 작성으로 방역의 허점으로 지적되던 수기 업소 출입자명부를 전자출입명부(KI-Pass:Korea Internet-Pass)로 대처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대구 동구청,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운영  © 동구청

 

동구청에 따르면 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가 네이버 앱에서 1회용 개인 QR코드를 발급받아 업소관리자에게 설치된 앱을 통해 최소한의 개인정보(이름,연락처,시설명,출입시간 등) 기록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지원시스템과 직접 연계되는 전자출입명부는 방문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인 접촉자 파악으로 신속한 방역대응이 가능하며 개인정보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동구의 전자출입명부 의무설치 고위험시설은 유흥주점, 단란주점,노래연습장, 콜라텍의 518개 업소와 헬스장 등 실내 집단운동 시설 10개소로 현재 대상 시설의 75%가 앱 설치를 완료하였고 이달 말 까지 홍보와 지도점검 등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 부터 본격적인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신분증을 대조한 뒤 수기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전자출입명부 이용의무시설에서 출입자 명단을허위로 작성하거나 부실 관리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집합금지명령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월부터 감염병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청사 열화상카메라 자체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의무도입시설은 아니지만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청사 및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전자출입명부는 개인정보를 보호함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지역 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의 선제적 대응 시스템으로 업소와 이용자, 내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동구는다시 한번 새로운 방역문화 정착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동구청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