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유승민은 배신자 아닌 충신"대구시 경제부시장 퇴임 이달말 결정 박 전 대통령 유 전 의원 말 들었다면 달라졌을 것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배신자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는 퇴임을 이틀 앞두고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을 언급하며 "유승민 전 의원을 두고 '배신자'라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충신이라 할까. 만약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 전 의원 말을 들었으면 달라졌을 것"이라고 했다.(이상 영남일보 발췌)
그는 국회의원 시절 북구 을 지역구를 두고 동구 을 지역구를 둔 유승민 전 의원과 의정활동을 함께 했었다. 비록 당은 다르지만 옆에서 보아온 유 전 의원을 두고 지역민들이 배신자 프레임을 씌운 것은 대선 재수를 하는 그에 대한 평가를 이제라도 재고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유 전 의원도 자신의 배신자 프레임을 이제는 벗겨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지난 주 대구에 내려온 유승민 전 의원은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와 경북에 머물며 지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지난 27일 있었던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유 전 의원은 “나는 국가와 국민을 배신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최순실을 비롯해 대통령을 둘러싼 세력들이 대통령을 망쳤고, 이 나라를 망쳤다. 그렇다면 누가 배신자”냐고 했다.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내가 배신자면 최순실은 그럼 충신이냐”고도 했다.
그의 이같은 표현과 강도는 이제까지는 없었던 수위라는 점에서 더 이상은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 정치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돌파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내달 1일 퇴임식을 갖고 1년 2개월간의 대구시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번 퇴임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혔던 때와는 이번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도 모든 일정을 협의하고 동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홍 부시장의 경제 자문 역할을 해온 A 씨는 자신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부시장은 "작년 7월 들어와 1년 2개월이 됐다“며 ”올해 대구의 국비 예산도 4조원에 이르고 신규 사업도 50개가 넘을 정도다. 지금 대구는 정말 많이 좋아졌다. 이제 제 소임은 다한 것 같다“고 사퇴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의 행보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다만,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뒤 내년 있을 지방선거 출정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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