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취수원 문제 정치권이 나서자"
한국당 김상훈 백승주 의원과 장석춘 의원 네 사람 만나자 제안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7/09 [17:2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취수원 문제를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돼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 은 “오래 전부터 대구 취ㆍ정수시설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미량의 유해물질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이를 제어하는 데 한계가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대구 취수원을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며 “구미 산단 5단지 유치업종 확대는 위험한 조치”라고 거듭 주장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최근 지역사회에서 민주당이 취수원 문제와관련해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 것 같다”며 “ 그래서 자유한국당 김상훈 위원장에게 구미 출신 백승주 의원(구미갑)과 장석춘 의원(구미을)을 포함해 네 사람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갖자고 제안한 바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대구 취수원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대구와 구미 정치권 사이에 소통이 전혀 없었다. 이 문제를 대구시장과 구미시장에게만 미루지 말고 정치권이 관심 있게 다룸으로써 중앙정부도 더 관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자는 뜻”이라면서 “대구와 구미의 국회의원들이 가슴을 열고 머리를 맞대고 서로 솔직하게 논의한다면 고착상태에 빠져있는 대구 취수원 문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도 있을 것이다. 네 사람이 만나서 전향적인 의견을 내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고 재차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