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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취수원에 구미시민들 화났다

구미시민들 "취수원이전 더이상 언급마라"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1/22 [16:38]

대구취수원에 구미시민들 화났다

구미시민들 "취수원이전 더이상 언급마라"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1/22 [16:38]
대구취수원 이전문제가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조짐이다.
지난 해 말과 올해 1월 7일 있었던 관계기관 및 검토협의체 결과를 놓고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반대추진위는 22일 성명서를 내고 “애초부터 상식과 절차를 무시하고 시작하지 말았어야 할 일이었으며, 대구시의 막무가내식 취수원 이전은 더 이상 명문이 없다“고 밝히면서 ”구미시민의 의사와 상식에 반하는 취수원 이전 추진이 지속된다면 구미시민 모두가 궐기하는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구미시민들의 방침은 지난 2011년 KDI의 예비타탕성 검토용역 결과와 다르지 않다"는 점을 재차 분명히 하면서  "4대강사업의 부실과 폐해로 향후 낙동강의 관리체계가 어떤 형태로 변화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취수원이전은 절대 추진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국토부에 대해서도 취수원 이전이 타당성 없다는 것을 인정할 것과 ‘구미-대구간 사전합의’라는 표현도 삼가 할것을 경고하는 한편, 취수원이전으로 인한 규제 강화에 대한 지역경제 침체 및 민심이반은 전적으로 국토부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대구시에 대해서는 예산을 아끼라고 조언했다. 이미 1,800여억원이나 들여 3급 원수까지 처리 가능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한 것을 조롱하듯 반대 추진위는 “수천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 가까이 들여 수도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에게 부담을 주려 하느냐? 차라리 새로운 취수원을 찾을 것이아니라, 취수원의 다변화와 낙동강 원수 수질관리에 머리를 맞대는 것이 맞다”는 것.  
 
마지막으로 이들은 “대구 취수원 이전 추진이 매번 지역에 대한 정치권의 선심성 카드로 활용되고, 정치적 힘의 논리에 의해 좌우되는 측면이 있음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면서 ” 전 구미시민의 힘을 결집해 이에 대응하고 강력히 규탄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대구시의 구미취수원 이전 문제는 지난 2009년 안동댐 이야기가 나왔다가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결론지어지면서 구미로의 이전설로 확대됐다. 그러나 2011년, 구미시 도개 일선교 부근으로의 이전 역시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대구시와 국토부는 ‘대구.경북권 맑은 물 공급계획’에 따라 1억4천여만원의 에산을 투입해 용역을 실시했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용역이 편법성에 휘말리고 졸속적으로 추진되었다는 논란속에 지난 12월 18일 관계기관 회의와 1월 7일 관계기관 및 검토협의체가 참여한 가운데 있었던 ‘대구.경북권 맑은 물 공급 종합계획검토용역‘ 결과 보고회에서는 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질책만 오갔을 뿐, 전진은 없었다. 이런 가운데 국토부가 용역의 부실함을 인정하는 듯한 표현으로 구미 취수원 이전은 구미와 대구시간의 사전합의 없이는 추후에라도 예타조사 용역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약속했다고 추진반대위는 전했다.

추진반대위는 이런 행태를 “힘없는 지자체를 누르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무리수를 쓰다 자초한 결과”라고 표현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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