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 총리에게 지역현안 건의
남부권신공항·K-2공항·대구취수원·물산업 클러스터 등 지원 촉구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03/22 [15:13]
김범일 대구시장은 22일 2013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민의 염원과 숙원사업인 남부권신공항 건설, K-2공항이전, 대구취수원 이전, 물산업 클러스터 등에 관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 시장은 남부권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정 총리에게 “남부권 여객․물류의 인천공항 추가 접근비용이 연간 8천억 원 정도로 10년간 추가 접근비용은 8조 원이 소요돼 신공항 건설비 5조 원보다 경제성이 있다”며 신공항 조기건설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또 “K-2공항 이전은 대구 도심팽창에 따라 대구 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소음피해는 물론, 고도제한 등에 따른 인접지역에 3조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 공항 이전절차의 조속한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특별지원사업으로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와 함께 국민의 안전한 식수권 확보를 위해 대구취수원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대구의 물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대통령 대구공약사업임을 전제하며 물산업 클러스터가 환경부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포함, ‘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사업’의 물 분야를 대구로 집약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 밖에도 올해 10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구일원에서 100개국 5,0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되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와 2015년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