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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국정 주요과제 밑그림을 그리게 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6일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지역에서 남부권신공항 추진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늘길이 살길이다 출간 기념 대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정치권, 상공위원,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김효준 한국항공정책연구소 고문과 김재석 경일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남부권신공항 추진위의 기술자문위원장인 윤대식 영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과 영호남지역의 교수, 항공관련기관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선다. 이들은 신공항 조기건설의 당위성과 입지 검토, 로드맵 제시 등 신공항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특히 이날 남부권 2000만의 염원을 모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공동건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상공회의소와 남부권신공항 추진위는 2월에는 울산․경북․경남 등지를 돌며 순회강연회를 개최해 지역 경제 도약의 핵심 인프라인 남부권신공항 건설에 대한 당위성과 추진방향을 지역민에게 올바르게 알려 신공항 추진 의지를 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부권신공항 추진위 강주열 위원장은 “신공항 건설이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 공약은 물론 대구, 경북, 경남 등 영남권 시도와 여야의 핵심 공약으로 선정돼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시도민의 여망에 부응해 이제 우리도 입지 문제 등에 있어 입장을 밝힐 때가 됐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또한 “지역갈등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부산시가 이달 중에 ‘가덕도 신공항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내 놓기로 하는 등 전방위적인 공세를 취할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서 대구․경북․울산․경남 등 4개 시도도 의견을 제시 할 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특히 “새 정부의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특정 지역의 연구용역에 참여했던 국내외 항공전문기관의 배제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지 선정을 위한 여건 조성에도 우리가 요구할 것은 분명하게 요구해 나갈 것”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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