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가덕도에 與지도부 총출동 TK에 도발

중앙당 선거대책회의 부산 가덕도에서 개최...민심 폭발 직전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4/05/28 [12:57]

가덕도에 與지도부 총출동 TK에 도발

중앙당 선거대책회의 부산 가덕도에서 개최...민심 폭발 직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5/28 [12:57]

▲ 새누리당 중앙당이 부산 가덕도에서 선거대책회의를 개최해 대구경북민들의 분노가  대구시장 선거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진:지난 2012년 신공항 유치 대구시민결의대회>
 
28일 새누리당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에서 당 지도부가 총출동 하는 선거대책회의를 열었다.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에 대한 정부와 새누리당의 도발이자 기만행위란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이 부산 가덕도에서 중앙당선대위 회의를 개최하면서 역대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대구시장 판세도 흔들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가뜩이나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의 이미지 선거전략에 고심하고 있는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에게는 최대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날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긴급성명을 내고 권 후보는 “넓고 넓은 대한민국 제2의 수도 부산에는 회의 할 곳이 ‘가덕도’ 밖에 없는가”라고 반문하고 “부산의 정치지도자들은 더 이상 대구시민을 자극하지 않길 호소한다”고 밝혔지만 소용이 없었다.

부산 가덕도는 신공항 유치문제로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간의 지역갈등이 첨예한 지역이며 현재 입지 선정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용역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덕도 선거대책회의’는 대구경북의 숙원 사업인 신공항사업을 ‘부산경남에 주겠다’는 것으로 해석될 소지가 많다.

부산시장 서명수 후보가 무소속 오건돈 후보와 박빙의 차이를 보이자 ‘가덕도 신공항’을 고리로 판세를 유리하게 만들려는 정치적 계산이 깔린 전술일지라도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는 분명 대구경북을 배제하겠다는 속내를 스스로 드러낸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지적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홍의락 위원장은 28일 성명을 내고 “지난 30여 년간 대구는 지금의 정부여당에 일방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왔지만, 대구는 ‘뒷방지기’,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을 받아왔다“면서 ”새누리당의 ‘가덕도 회의’는 공정한 경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니들은 가만있어라’라는 중앙의 정치적 논리로 대구시민의 숙원을 가차 없이 짓밟는 처사“라고 강력 비난했다.

홍 의원장은 또 “정부와 새누리당은 같은 경상권임에도 대구경북은 완전히 소외하고, 배제했다. 대통령 만들어 주고, 일 안해도 재선·삼선 국회의원 만들어준 대구시민들의 뺨을 때린 셈”이라며 “대구시민은 분노하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대구시민에게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김부겸 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무성 선대위원장은 가덕도에서 중앙당 선대위를 열어 신공항을 가덕도로 기정사실화 했다”면서 “공론화하는 과정도 없이 갑자기 가덕도로 몰아가는 것은 남부권 2천만 국민들과 대구시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도리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또한 “남부권에 사는 2천만의 국민들이 일자리도 만들고, 외국인의 투자를 유치하고, 좋은 제품들을 빨리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서도 국제공항이 필요하다”면서 “대구시장 김부겸은 대구 출신 박근혜대통령과 협력하여 대구 인근 1시간 이내에 남부권신공항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강주열 공동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대구경북을 외면하고 가덕도 선대회의를 강행한 것은 대구경북은 물론 2천만 남부권 주민들에 대한 도발”이라며 “무기력한 지역 정치권, 특히 대구경북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옷을 벗겠다는 책임감으로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남부권신공항, 대구시장선거, 김부겸, 권영진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