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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남부권신공한추진위 “오거돈 그 입 다물라”

‘대구․경북은 신공항에서 손을 떼라’ 성명발표...‘망언 비난’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4/04/16 [15:53]

남부권신공한추진위 “오거돈 그 입 다물라”

‘대구․경북은 신공항에서 손을 떼라’ 성명발표...‘망언 비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4/16 [15:53]

무소속으로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오거돈 예비후보가 14일자 성명서에서 “대구․경북은 가덕도 신공항 논의에서 손을 떼라”고 한 사실이 알려지자 대구경북에서는 자가당착적이고 후안무치한 발언이자 독도를 침탈하는 일본 우익들의 망언에 버금가는 것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여당 실세인 서병수 후보가 가덕도에서 부산시장출마 출정식을 갖고 “신공항에 시장직을 걸겠다”고 선언해 ‘대통령 복심’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등 여야의 부산시장 후보들이 앞 다투어 가덕신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내 걸고 있는 상황이다.

오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은 포화상태에 이른 김해공항을 좀 더 안전하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산이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는 대구공항 이전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처럼 대구·경북은 김해공항 이전문제에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오 후보는 또 “김해공항은 2012년 기준 750억원의 흑자를 낸 공항”이라며 “대구․경북지역은 만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대구국제공항을 흑자공항으로 전환시킨 이후에(신공항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이하 신공항추진위)는 16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신공항 수요조사가 영남권 5개시도 단체장의 합의하에 진행되고 있고 입지타당성조사를 위한 사전 협의가 시작된 때에 영남권의 분열과 지역갈등을 심화시키는 이번 발언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신공항추진위는 “지역갈등을 부추겨 선거에서 승리하려는 구시대적 발상에 사로잡힌 후보는 이 땅에 발붙일 수 없는 제도적 장치와 성숙한 시민사회의 준엄한 심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인기영합식 발언으로 신공항이 정쟁의 도구로 변질되는 발언은 삼가해야 한다”며 경고했다.

신공항추진위는 아울러 “관련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정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용역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합의서를 내 놓아도 시원찮을 판에 신공항 건설의 명백한 한 주체인 대구․경북을 향해 ‘입 다물라’는 식의 경거망동을 한 오 후보는 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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