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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후보 전원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 협약

‘나홀로’ 선별복지 주장하던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 30일 동참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4/05/30 [14:17]

대구시장 후보 전원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 협약

‘나홀로’ 선별복지 주장하던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 30일 동참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5/30 [14:17]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상임공동대표 박명애, 육성완, 구영희, 임성열, 김영순)가 4월 초부터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공약 요구안(11주제 40대 세부정책)을 전달하고, 이의 공약화를 위한 협약 체결을 촉구한데 대해 새누리당 대구시장 권영진 후보가 화답했다.

권 후보는 30일 오후 1시 30분 장애인들이 권리보장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며, 2.28기념공원 앞 인도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벌이고 있는 천막농성장을 찾아 장애인들의 요구안 수용 의사를 밝히고 협약을 체결했다.

▲ 새누리당 대구시장 권영진 후보가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요구안 살현을 위한 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 정창오 기자

앞서 야당 후보인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 통합진보당 송영우 후보, 정의당 이원준 후보는 지난 27일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공약 요구안을 전면 수용하고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권 후보가 이날 협약을 함에 따라 대구시장에 출마한 여야 후보 전원이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공약 요구안을 받아들인 셈이다.

권 후보는 ▲저상버스 법정대수 도입(2016년까지 전체버스의 40%) ▲도시철도3호선 무인역사 정책폐기 및 비상대피로 설치 등 안전강화 조치 ▲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보조 24시간 보장 등 장애인들의 요구에 대해 예산문제와 복지 우선순위 등의 이유로 전면 수용에 난색을 보였었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농성에 돌입하고 29일 권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규탄집회를 갖는 등 실력행사를 본격화하자 6.4지방선거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캠프내부의 건의에 따라 협약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은 실무협의를 통하여 원안이 존중되는 가운데, 문구의 일부수정으로 체결됐다.

권 후보는 ““그 동안 캠프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여러분을 속상하게 한 점 죄송하다”며, “장애인들이 잘 살아갈 수 있게 여건을 만드는 건 저의 꿈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은 15분 내외로 권 후보의 일정에 맞추어 간단하게 진행됐으며 협약식 후 장애인들은 장애인 권리보장 요구안 수용 촉구 활동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농성을 해제 했다. 장애인들은 향후 시장 후보자들이 협약내용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인 압박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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