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확장 진상 시민들과 밝힌다
23일 운영위서 정부 결과 공식 부정키로 25일부터 신공항 진상규명대회 예정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6/23 [18:05]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남부권신공항 범시도민 유치추진위원(위원장 강주열)가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이들은 2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오는 25일 오후 대구백화점앞에서 시민들과 ‘남부권신공항백지화 진상규명대회’를 갖기로 했다.
강주열 위원장은 “김해공항의 활주로 1본 확장으로는 미래 항공수요와 항공물류를 감당할 수 없고 군, 민간 겸용 공항으로는 제 2관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 면서 정부 결정을 반박했다.
다른 위원들도 ‘신공항 백지화 및 김해공항 확장 발표는 지방을 살리자는 열망으로 남부권신공항 건설을 간절히 원했던 2000만 지방민의 바램을 외면한 처사로 역사의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며 동조했다.
대구와 경상북도도 오는 27일 대구에서 각계 인사 및 항공 전문가들과 정부 결정안에 대한 향후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와 경상북도는 정부결정을 검증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하는 김해공항 확장에 대한 검증 TF팀을 구성해 검증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