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신공항 유치 올인 공약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 공동협약 추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2/19 [15:57]
| ▲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남부권 신공항 범 시·도민추진위원회 강주열 위원장 | |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남부권 신공항 범 시·도민추진위원회를 방문해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들이 초당적으로 신공항 유치를 위해 공동협약을 맺도록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임기 내 신공항 건설의 첫 삽을 뜨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부산과 대구가 서로 싸울 것이 아니라 힘을 합쳐 서울공화국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강주열 위원장은 “좋은 제안”이라면서 “서울과 지방의 사정을 모두 잘 알고 있는 권 후보가 나서 신공항 유치의 공감대를 형성해 주고 전략적 방안을 마련해 주면 추진위에서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 비전은 하늘 길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신공항 건설은 대구의 생존권과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인 만큼 다른 대구시장 후보들도 신공항 유치에 나서고 힘을 보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신공항 건설은 대통령께서 약속한 공약”이라면서 “만약 신공항 건설이 또 무산된다면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포기하는 것이며 대구를 혁신하여 창조경제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불가능 한 일이기 때문에 신공항 유치에 올인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권 후보가 앞장서 신공항 건설과 유치를 위한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고 “과거 유치운동은 의욕만 앞섰고 치열하지 못한 면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공감대 형성과 치밀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와 강 위원장은 남부권 신공항 건설과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전문가들에게 입지를 선정하도록 맡기는 것이 옳다는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공항 유치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