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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김범일 시장 "안전재단 설립 대구시 주도"

15일 담화문 발표 “지하철참사 10년째 매듭 못 풀어 시민에 송구”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3/02/15 [13:10]

김범일 시장 "안전재단 설립 대구시 주도"

15일 담화문 발표 “지하철참사 10년째 매듭 못 풀어 시민에 송구”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02/15 [13:10]

▲ 김범일 대구시장    © 정창오 기자

김범일 대구시장은 192명이 사망하고 151명 부상당했던 대구 중앙로역 화재사건 10주기를 사흘 앞둔 15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지하철 중앙로역 화재사고 10주년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한 분들의 슬픔과 부상자들의 고통이 세월이 흐른다고 어찌 잊혀지고 치유될 수 있겠는가”라며 “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희생자의 명복과 부상자의 쾌유를 빌며 가족에게도 깊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아직도 유가족과 부상자들은 충격과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추모사업을 위한 재단설립이 지연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가급적 피해 당사자 및 단체간 합의를 원칙으로 했지만 앞으로는 시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희생자들의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규정과 체계를 계속 정비해 나가면서 모든 도시철도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등 안전도시 대구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안전재단 설립이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해 “현재 재단설립과 관련해 유족단체간, 대구시, 행정안전부 등의 입장이 모두 다르다”면서 “어찌됐던 늦어진대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매년 불참해왔던 추모식 참석여부에 대해서 김시장은 “유족단체의 합동추모식이 되면 참석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10주기 불참의사를 밝혔으며 “당일 중앙로역에 유족들이 설치한 추모제단에 분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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