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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도鐵3호선 교통량 과다예측·특혜…공방

김범일 대구시장 “과다 수요예측 인정하지만 나머진 터무니 없다”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3/05/15 [14:21]

도鐵3호선 교통량 과다예측·특혜…공방

김범일 대구시장 “과다 수요예측 인정하지만 나머진 터무니 없다”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05/15 [14:21]

최근 개통된 의정부 경전철의 경우 교통수요 예측이 하루 7만 9천명이었지만, 개통된 뒤 실제 이용자수는 1만 1천명으로 예측수요의 14%에 불과하고 용인경전철의 경우도 예측치의 35%로 막대한 예산손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예산 먹는 하마’가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감사원은 최근 도시철도 3호선에 대해 수요예측 실패와 차량 과다구매, 차량선정시 특정업체 특혜 의혹 등을 지적했고 대구시는 일부 수요예측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도 감사원의 지적을 전면 반박한바 있다.

하지만 대구시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시민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도시철도3호선의 총체적 부실이라며,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의회 권기일 의원은 15일 제21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철도 3호선의 교통수요과다예측, 그리고 수요예측 오류로 과다시설물로 인한 현재 예산낭비, 향후 재정에 부담되는 부분과 관련 김범일 대구시장을 압박했다.

권 의원은 감사원 지적을 전제로 도시철도3호선 장래 예측수요가 과다 추정되었다며 도시철도 3호선 사업이 결정된 뒤 지금까지 두 차례 더 수요가 예측되었고, 향후 재정부담이 수반됨에도 불구하고 사업조정을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또한 당초예측에는 차량이 3량 28편성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2011년 재조사에 의하면 20편성이 필요한 것으로 되어 있다며 차량 8편성이 더 늘어나면서 760억원이 낭비되고, 8편성을 과다 구매해 매년 유지관리비용이 83억원이 더 들 것으로 우려감을 나타냈다.

권 의원은 아울러 수요예측치가 감소되는 것을 알고도 왜 구매계약 조정을 하지 않았는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예측을 실시하고 대구시가 인정한 1일 교통량 15만명은 과연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도 물었다.

권 의원은 특히 전동차량 구매계약과 관련해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 모노레일 차량의 규격서를 작성하면서 차량의 주행 궤도 빔 폭인 850㎜ 적용하여, 궤도 빔이 특정업체 차량에만 맞는 것으로 정해 놓고 입찰을 하는 것은, 부당한 것이 아닌지 물었다.

이에 대해 김범일 대구시장은 “어찌됐든 감사원 감사결과로 인해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교통수요 과다예측은 일부 인정하지만 특혜 의혹과 기천억에 달하는 예산낭비 부분은 전혀 터무니없는 지적”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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