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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장고에 무산론 솔솔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6/23 [21:28]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장고에 무산론 솔솔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6/23 [21:28]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홍의락 전 의원의 고민이 길어지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경제부시장 제안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매체들 사이에서는 앞 다퉈 전망 기사들을 쏟아 내면서 오보성 기사들이 이어지고, 그에 따라 홍 전 의원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상 밖 장고, 왜?


홍 전 의원이 당초 예상과 달리 장고를 하는 데에는 잔뜩 기대하고 있는 성과 문제에 있다. 그는 대구시민이나 대구시가 기대하는 성과라는 것이 단순히 중앙정부와의 연결을 의미한다면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며칠 전 그는 페북에 이같은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며칠 더 고민하겠다. 지금은 줄탁동시의 자세가 필요하다. 시너지 효과가 없어서 가다가 시들해지는 것보다 가지 않는 게 나을 수 있다”고 고백해 깊은 장고를 시사했다.

 

▲ 홍의락 의원     ©

 

막상, 홍 전 의원이 장고에 들어가자 대구시청 주변에서는 이번 제안이 무산될 수있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미래통합당이 대부분인 대구시의회의 경우, 지역구 국회의원들만 아니라면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냈을 것“이라며 반대론을 부추겼다. 이와는 달리, 대구시에 불만이 많았던 시민사회 측에서는 조금은 잠잠해진 듯 보인다. 홍 전의원이 부시장직을 수락했으면 하는 눈치다.


민주당의 미지근한 반응도 홍 전 의원이 빨리 결정짓지 못하는 원인의 하나로 꼽힌다.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전 총리를 만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는 하지만, 두 사람의 지지만 믿고 무작정 받아들이는 것도 부담이라는 건데, 이왕이면 당이 적극적인 반응으로 밀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 듯 보인다. 측근들 사이에서는 지난 주만 하더라도 수락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었지만, 며칠 사이 상황이 급변했다며 수락하지 않을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전 의원이 수락을 하게 될 경우, 함께 대구시에 들어가게 될 보좌진 수(數)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다. 현재 대구시의 정무직 권시장 측근들은 모조리 사표를 낸 상태다. 이미 한 달전엔 또 한명의 측근이 골프 회동으로 미리감치 사표를 낸 바 있다. 이렇게 치면 적어도 3~4명 정도의 보좌진이 비게 되는데, 현 정해용 정무실장 자리를 제외한 대외협력 특보 등의 3자리 정도가 홍 전 의원의 보좌진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홍 전 의원은 별반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애초 부시장직 제의를 받았을 당시엔 이들 보좌진 논의는 없었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권 시장 측근 정무직 보좌진들이 사표를 내는 바람에 이야기가 곁들여 나오고 있다는 것. 미통당의 당원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되면 대구시는 홍 전 의원의 것이 되는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가장 큰 고민인 성과창출 가능성은 초반 긍정적으로 흐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감소하는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 페이스 북 등에홍 전 의원이 내놓는 발언을 살펴보면 그 역시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여권 출신이기는 하지만, 홍 전 의원은 TK 출신이다. 게다가 본인 자체가 민주당 내에서 특별한 계보나 라인이 없는 인로, 사실상 여권 내 변방 인물로 봐야 한다. 코로나 19로 뜻하지 않은 예산이 마구 투입되는 시점에서 내년도 정책예산 역시 긴축해야 할 상황임을 감안하면, 아무리 여권 인사라 하더라도 대구시 예산을 원하는 만큼 제공받기도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대구시는 한번 내뱉은 이상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 상황이다. 다시 주워 담았가다는 안하니만 못하게 될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 더 큰 고립과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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