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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이노수 “네거티브 당사자 반드시 다칠 것”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 등과 후보단일화 가능성 시사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2/20 [15:00]

이노수 “네거티브 당사자 반드시 다칠 것”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 등과 후보단일화 가능성 시사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2/20 [15:00]
 
▲ 이노수 수성을 예비후보     © 정창오 기자

대구수성을 이노수 예비후보가 20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신의 20일간 선거운동 과정을 설명하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권과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너무 크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면서 “마치 정치신인이 꾸중을 온몸으로 받고 있는 느낌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책임감도 더 막중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경선과 관련해 “신인이 경선에서 현역의원을 이기기는 사실상 어렵다”면서 “MB정부의 실세인 현역에 대한 지지도가 30%라면 거꾸로 해석해 70%가 반대하고 있다는 얘기로 이런 사람에게 경선을 통해 공천하는 것이 무슨 개혁공천이 되는지 의문”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이 안될 경우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을 포함해 다른 후보들과의 후보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건강한 상식으로 보면 주호영 의원이 공천을 받을 경우 탈락한 다른 후보들이 연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른 후보들은 절대 주 의원이 공천되어서는 안된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특정후보를 거명하지 않았지만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심사위원회에 저에 대한 네거티브 정보를 전달했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제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보고 노 코멘트하겠다”면서 “하지만 네거티브 당사자는 반드시 다치게 될 것이므로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의 공약 중 ‘지역 주민과의 7가지 약속이 눈에 띤다. 이 예비후보가 유세과정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부분에 대한 나름의 각오인 셈이다.

이 예비후보가 ’이렇게 하겠습니다‘며 약속한 7가지는 ▶절대 폭력구회에 가담하지 않겠다 ▶국회의원의 특권을 줄이겠다 ▶사람 보고, 정책 보고, 당 보고 투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OK사인이 날때까지 주민의 마음을 얻겠다 ▶정권창출의 1등 공신 되겠다 ▶기존 정치인과 달리 믿을 수 있는 말과 행동만 하겠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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