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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시지노인전문병원, 노조에 화해의 손

직장폐쇄 해제·징계보류 화해모드 속 노조는 ‘안 돼’ 결과에 관심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9/03 [15:31]

시지노인전문병원, 노조에 화해의 손

직장폐쇄 해제·징계보류 화해모드 속 노조는 ‘안 돼’ 결과에 관심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9/03 [15:31]

▲     © 정창오 기자

대구 시지노인전문병원이 노사협상 문제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직장폐쇄를 해제키로 하는 등 파업 중인 노조에 화해의 손을 내밀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병원측의 이 같은 조치는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서 노조와의 합의점을 찾아 소모적인 장기노사 분쟁을 원만하게 마무리 짓겠다는 것이다.

민간수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지노인전문병원은 지난해부터 노조원들이 최저임금 위반 및 체불임금, 운경재단의 불법, 비리에 대한 대구시의 철저한 관리를 촉구하며 파업에 돌입하자 직장폐쇄로 맞대응하는 등 대구지역 대표 노사분쟁사업장이 됐다.

3일 시지노인전문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노조와 화해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장기 분쟁 해결을 위한 병원의 입장‘이란 제목의 공문을 노조지부에 전달했다.

공문에서 시지노인병원은 “노조원이 병원 점거 등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9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직장폐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 측은 “파업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노조원에게 징계나 불이익을 주지 않을 것이며, 현재 진행 중인 징계는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여 당분간 보류하겠다”고 제안하고 협상을 통해 조합원과 비조합원간의 임금격차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임을 밝혔다.

시지노인전문병원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노조원과의 교섭을 통해 단기, 중기, 장기과제를 선정하는 등 성실한 교섭을 진행하겠다”며 “노조원이 업무에 복귀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성실한 협상의 자세로 원만한 해결책을 찾아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조는 병원측의 제안을 ‘근본적인 문제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구두선’이라는 지적이다.
 
노조는 노조탄압의 선종에 서 있는 김 모 행정부원장의 즉각적인 퇴진과 지난 4년여간 체불임금 지급, 2011년도 임금협상 등이 전제되지 않으면 병원측의 모든 제안은 파업장기화에 대한 책임면피용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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