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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시지노인병원 난맥상 시가 해결해야

조합원 200명 경찰과 충돌···1박2일 농성전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5/17 [12:57]

시지노인병원 난맥상 시가 해결해야

조합원 200명 경찰과 충돌···1박2일 농성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5/17 [12:57]

▲     © 정창오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20여명이 대구시청 앞에서 1박2일 농성전을 벌이고 17일 오전 자진 해산했다.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200여 명은 이에 앞서 김범일 대구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대구시청 앞에서 경찰과 4시간가량 격렬한 충돌을 벌였다.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선전전을 진행하고 4시 대구시청 앞 집회, 6시 夜(야)단법석 문화제, 대구시립 시지노인전문병원 규탄 집회 등을 진행했다.

조합원들은 시청집회 도중 대구시립 시지노인전문병원의 임금체불 문제와 조합원-비조합원 간의 임금격차 등을 해소하라며 김범일 대구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에 막혔다. 이때부터 조합원들과 경찰의 밀고 당기는 실랑이가 4차례에 걸쳐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10여명이 부상당했다.

시지노인전문병원은 2008년부터 최저임금 위반과 토요 유급휴일수당 미지급 등으로 13억 원에 달하는 임금체불이 발생해 병원장이 검찰에 기소됐고 현재 재판 진행 중이며 시지노인전문병원은 대구시가 설립해 민간에 위탁한 상황으로 대구시의 관리감독 책임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다.

또한 병원이 간병인 다수를 정리해고한데 대해 지난 5월 7일 고용노동청 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이며 부당노동행위라고 규정했지만 병원측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조합원과 경찰의 대치가 심각해지자 대구시는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5명과의 면담을 허락해 보건의료노조 백범기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민주노총 임성열 대구지역본부장 등 5명이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만났다.

이들은 김연창 경제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시지노인전문병원 관련 여러 문제점들의 해결을 촉구하는 한편 오는 6월 24일 대구시와의 위탁 계약 만료이후 대구시의 계획을 따져 물었다. 김 부시장은 보건의료노조의 불만 사항을 접수해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은 제시하지 못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의 이날 집중투쟁에서 ▶시지노인전문병원에 대한 대구시의 공정한 감사 촉구 ▶각종 부정비리 의혹 해소 ▶운경재단 위탁철회와 관선이사파견 ▶대구지노위에서 판결한 부당징계 부당해고 즉각 이행 ▶2011년 미합의된 임금교섭 타결 ▶최저임금 위반 및 체불임금 해결 ▶환자 위험 방지를 위한 인력 정원 준수 요구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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