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본지는 지난 9월 3일자 “취업률로 본 대구 경북 지역대학 경쟁력”이라는 제하의 기사 “ A. 그룹별 취업률 - (4년제 대학) 부문”의 “지역에서는 대구대학교가 58.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고,경북대학교가 55.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계명대학교는 53.5%로 나타났다.”라는 기사에서 대구대학교에 이어 영남대학교가 55.8%로 경북대학교보다 앞섰던 상황을 적시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지역에서는 대구대학교가 58.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고, 영남대학교가 55.8%로 그 뒤를 이었으며, 경북대학교(55.6%)와 계명대학교(53.5%)의 순으로 나타났다”로 바로잡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D-67 .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달 ‘대학 알리미’에 공시한 자료(취업 기준)를 토대로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살펴본 결과, 지역도 전국 평균과 마찬가지로 4년제 보다는 전문의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우리 대학이 인문 및 학문연구 보다는 취업 전문화 및 특성화를 중심으로 교육의 형태가 바뀌어 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역 대학 중에서는 어느 대학이 어떤 분야에서 강한 취업률을 보이고 있을까. 그리고 2013학년도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어떤 적성에 맞춰 어느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인문계열의 학문연구보다는 취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학과 및 학교를 선택하려는 수험생에게 ‘대학 알리미‘의 정보는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분석하면서 ‘대학 알리미’를 통해 지역 대학의 경쟁 분야를 검토해 본다.
지역 대학의 취업률로 본 경쟁력
A. 그룹별 취업률 - (4년제 대학)
전국에서 한 해 3천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4년제 대학은 대략 30여개가 넘는다. 이 같은 대학을 가 그룹으로 분류해 분석하면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대학은 성균관대학교로 68.9%를 나타나내고 있다. 다시 진학하는 경우는 14.1%나 된다.
지역에서는 대구대학교가 58.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고, 경북대학교가 55.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계명대학교(53.5%)로 나타났다. 2천명이상 3천명 미만의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나’ 그룹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가 56.7%로 지역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1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72.1%에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1천명이상 2천명 미만의 ‘다’ 그룹에서는 금오공과 대학교가 70%(3위), 경운대 60%(14위),대구한의대 59.1%(29위), 안동대 50.5%(54위)를 나타냈고, 1천명 이상의 ‘라’ 그룹에서 지역대학으로는 대구외국어대학교가 64.1%(20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그 뒤를 위덕대61.6%(27위),경일대60.4%(31위),한동대57.9%(34위),경북외대56.3%(41위),건동대 55.6%(42위),동양대55.6%(42위),경주대54.8%(46위),가야대54.6%(47위),영남신학대50%(55위),대신대47%(61위),대구예술대 36%(66위)로 확인됐다.
B. 그룹별 취업률- 전문대학
지역 전문대학들의 취업률 성적은 상대적으로 4년제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나내고 있다. 2천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의 경우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영진전문대의 취업률은 79.3%로 전국 최고다. 그 뒤를 이어 지역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가 65%로 8위에 랭크되었고, 그 뒤를 대구보건대학교가 59.3%(17위), 계명문화대학 54.6%(24위)를 보였다.
1천에서 2천명사이의 ‘나’ 그룹에서는 구미대학교가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고, 대경대학교가 67.2%로 이그룹 전국 13위에 오른 것을 비롯, 포항대 66.2%(15위),경북전문대64.6%(19위), 대구과학대58.9%(33위),경산1대학55.7%(47위),수성대54.4%(51위)를 보였으며, 1천명이상의 ‘다’ 그룹에서는 안동과학대가 70.9%로 9위에, 문경대 67.8%(14위),가톨릭상지대67%(15위),김천과학대63.7%(24위),경북과학대63.6%(24위),서라벌대62%(29위),대구미래대55.2%(46위),김천대학55.2%(46위),성덕대53.1%(50위),대구공대51.2%(53위),그리고 영남외대가 46.9% 이 그룹 지역대학 가운데 가장 낮은 취업률을 보였다.
C. 분야별 취업률 - (전문대학)
서라벌대학교는 농수산 관련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이 학과를 졸업한 졸업생의 취업률은 100%로 타 지역 대학들에 비해 월등한 실력을 보였다. 유아 교육 부문에서는 영진전문대가 3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 김천대,경북전문대,서라벌대,대구보건대,가톨릭상지대,계명문화대,문경대,경북과학대,대구과학대,포항대,안동과학대,대경대,수성대,대구공대,경산1대학,구미대,경북도립,대구미래대,영남외대 순이었다.
또, 유럽 및 기타 언어 관련해서는 구미대학교가 전국 1위(94.4%), 영남외대가 75%로 그 뒤를 이었다. 재활과 관련한 학과의 경쟁력에서는 영남이공대,대구과학대, 구미대,안동과학대,경북전문대, 가톨릭상지대,김천대,포항대,경북과학대,영남외대,대구보건대,수성대, 성덕대, 서라벌대 순이었으며, 금속에서는 서라벌대, 간호에서는 대경대학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특히, 간호부문에서는 대경대 이외에 영남이공대와 영진전문대,서라벌대,경산1대학,가톨릭상지대,문경대,영남외대,경북과학대,안동과학대, 수성대,대구보건대, 경북전문대,김천과학대,대구과학대 순으로 대부분의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계열은 구미대학교와 안동과학대, 포항대,대구과학대,수성대 등이 강세를 보였다.
가전공학은 영남이공대와 대구미래대학이 지역 대학 가운데 인정을 받고 있었고, 전기 분야에서는 구미대학교와 가톨릭상지대,포항대,서라벌,경북전문대의 취업률이 높았다. 경북도립대는 자동차 관련 분야애서 전국 3위에 랭크되면서 강세를 보였고, 대구공대와 영남이공대 등도 50%가까운 취업률을 보였다. 대구과학대는 건축에서, 법 분야에서는 경북전문대학이, 행정에서는 문경대와 대경대가 강세를 보였다.
관광분야는 지역 대학들도 고른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에서는 구미대학교와 안동과학대, 경산1대학,포항대,영남외대,대경대 등이 60%가 훨씬 넘는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경영과 경제 분양서도 이들 대학은 평균 취업률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상위에 랭크됐다. 특히 대경대학은 생물과 관련한 분야에서지역 대학 가운데는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에어지 관련 분야에서는 영진전문대와 대경대 등을 제외하고는 절반이 넘는 졸업생들이 취업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적 관련해서는 대구미래대학이 강점을 보였다.
식품과 조리 등의 부문에서는 구미대학교를 비롯해 대경대, 김천대 등이 60%를 훨씬 상회하는 취업률을 나타냈으며, 디자인부문에서는 영남외대와 구미대학교영진전문대, 대경대 등이 강세를 보였다. 체육에서는 구미대학교가 전국 1위를 비롯해 문경대 3위, 대경대 8위,서라벌대 24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영상 및 예술 분양서는 예상대로 구미대학교와 대경대학이 지역에서는 절대 강세를 보였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美의 예술 분야인 뷰티아트 관련해서는 영남외대가 100%의 취업률을, 구미대, 경북전문대가 60%대 취업률을 보였고, 패션디자인에서는 영남이공대가, 연극과 영화 분야에서는 단연 대경대학의 취업률이 높았다. 그 뒤를 이어 경상 1대학도 50% 가까이 취업을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D. 분야별 취업률 -(4년제 대학)
전국의 4년제 대학 가운데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학은 의학 관련이 두드러짐을 확인할 수 있다. 13위이기는 하지만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취업은 97%를 상회하고 있다. 이외에 영남대와 동국대 경주, 계명대도 80%가 넘는 취업률을 나타냈다. 약학은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학이, 기계공학은 대구대학교와 경북대, 포항공대,금오공대,계명대,영남대 등으로 순위가 갈라졌고, 유아교육에서는 대구대와 계명대,대구가톨릭대 순으로, 자동차 공학분야는 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북대가 강세를 보였다.
재활은 대구가톨릭대와 대구대, 대구한의대가, 지상교통공학부문은 경일대와 동양대학교가 강세를 보였고, 전자공학은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위덕대, 경일대,경주대,금오공대,영남대,계명대,포항공대,경운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 등이 60%가 넘는 취업률을 보였다. 간호학은 전국의 대부분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이 이뤄진 대학은 남부대학교로 밝혀졌다. 지역에서는 관동대학교가 76.2%로 가장 높았고, 동국대 경주,경북대,대구한의대,대구가톨릭대,경운대,계명대, 순으로 취업이 잘 됐으며, 섬유공학은 경북대와 금오공대,영남대 순이었다.
반도체 세라믹은 안동대와 위덕대가, 전산학 및 컴퓨터공학은 동양대와 위덕대, 정보 통신학에서는 경주대의 취업률이 월등했다. 또, 보건학도 위덕대와 대구한의대, 건축학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 토목공학 위덕대, 대구대, 환경학 대구대, 식품영양학에서 상위에 기록된 지역 대학은 없었으며, 자원학에서 영남대와 대구대가 이름을 올렸다. 경제학에서는 경북대학교가, 가족 사회, 복지학에서는 대구외대와 경운대, 금융 회계, 세무학에서 경주대와 대구가톨릭대는 다른 대학에 비해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통계학 대구가톨릭대, 금속공학 안동대학교, 조경학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영남대, 디자인 부문 대구한의대와 대구예술대, 언어 안동대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외대가, 특히 스페인어, 프랑스어는 대구가톨릭대의 경쟁력이 높았다. 계명대는 러시아어와 프랑스어가 전국을 통틀어 강세를 보인 것을 비롯, 의류 영남대, 산업디자인 계명대, 시각디자인과 행정학 대구예술대, 교육학 안동대, 국어 국문학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역에서는 취업의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