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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값을 인상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의 홈페이지가 7일 갑자기 다운돼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날 홈페이지 다운은 김 의원이 국민건강 등의 이유를 들어 시중의 담배 값을 현행보다 2천 원 이상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개정안을 내놓은 지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이다.
김재원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에 나와 “평생 먹을 욕보다 더 많은 욕을 담배값 때문에 먹었다”며 주변으로부터의 항의 등으로 힘들었음을 암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과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할 때 이런 초강수를 두지 않고서는 금연정책이 성공하기 힘들고, 장기적으로도 국가 예산을 절약하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2천원 이상 인상방안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찮아 보인다. 그러나 공간도 제약당하는데다 담배가격마저 80% 이상을 올리겠다는 정책에 흡연자들의 불만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는 시점에서 개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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