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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흥진)이 최근 잇따른 화학사고 발생과 관련, 사업자 스스로 환경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시에도 자가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기획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천 관계자는 17일 "최근 발생한 환경사고를 원인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해당 기업의 관리 소홀에서 기인한 것을 판단된다"며 "이같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사고시에도 철저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구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환경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약 한 달여에 걸쳐 대구지방환경청 주관으로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사, 대구․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기획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점검에 앞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지역을 3개 권역(구미․대구․포항)으로 나누어, 460여개소의 화학물질 취급업소에 대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 내용 및 기획점검 취지 등에 대해 순회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별 환경사고 대응능력 진단 및 맞춤형 자가 대응요령을 알려주는 한편, 화학물질 전수조사결과 자율개선하기로 한 사항을 적정히 이행했는지 여부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화학물질 영업허가 변경여부, 시설 및 관리의 적정 여부, 사고 시 자체방제계획 수립 적정 여부 등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향도 제시하고, 지정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적정 운영(대기 시료채취 등) 등 화학물질 관련 외 환경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사항 개선을 이행하지 않거나, 기타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난 사업장은 고발과 더불어 과태료나 이행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자의 환경사고 예방 및 사고 대응능력 제고와 통합점검을 통한 사업자 부담 경감 및 점검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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