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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동물원 이전 새 해법 불구 끝없는 갈등

동물원 영천 보내고 수성구→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군→놀이시설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3/10/30 [10:33]

동물원 이전 새 해법 불구 끝없는 갈등

동물원 영천 보내고 수성구→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군→놀이시설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10/30 [10:33]

김원구 의원(달서구)이 30일 개최된 대구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달성공원동물원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관련한 갈지(之)자 정책추진으로 시민들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것과 관련,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어설픈 비밀 MOU체결이 들통 나고 격심한 지역갈등이 생긴지 6개월이 지났지만 대구시는 동물원 이전에 대한 대책없이 입지선정 용역까지 보류시킨 상황”이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 확장 이전은 아직 입지선정도 못하고 있다”고 대구시의 무대책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에 ‘사고의 전환’을 촉구하면서 달성공원동물원 이전 입지를 두고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수성구와 달성군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제안을 했다.
 
먼저, 달성군에는 적자가 예상되는 동물원 운영의 부담을 주지 말고 수익성이 있는 놀이시설만을 유치하도록 제안햇다. 또한 시설이 노후화되고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접근성이 나쁜 농수산물시장은 수성구 구름골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또 동물원과 연계돼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달성토성복원사업을 위해 동물들은 동물원을 지을 의향이 있고 기증하면 받을 의지도 있는 마사회 영천경마장으로 기증하기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제안에 대해 “정확한 재원을 파악하지 못했고 지역민들의 바램을 정확히 반영하여 정교하게 구성된 것은 아니"라면서도 “대구시는 무대책으로 시간을 보내지 말고 지역 균형발전과 갈등해소라는 큰 틀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해주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날 김 의원의 제안에 의회 내부에서는 수성구와 달성군 출신 의원들간의 온도차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이동희 의원(수성구)는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수성구)지역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다”면서 ‘별의 별 제안이 다 나온다’, ‘사태의 본질 외면한 미봉책’, ‘오히려 갈등의 골만 키울 뿐’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또 그는 대구시에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든 페기하든 빠른 시간 내에 명확한 답변을 하라"고 촉구하면서 “동물원 대신 농산물도매시장을 구름골 지구에 유치하자는 것은 집행부에 면죄부를 주고 또 다른 지역갈등을 야기 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대성 의원(달성군)은 “단순한 정책제안이므로 큰 의미를 부여할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혐오시설인 동물원을 유치하지 않고도 놀이시설만 유치할 수 있다면 달성군으로서는 반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어 오히려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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