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해 대구·경북지역은 4대강사업 이후 나타나는 낙동강의 심각한 생태‧환경적 변화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녹조라떼’라는 신조어가 널리 유행할 정도로 심각해진 낙동강의 녹조현상으로 인한 수질악화 문제라든가, 역행침식으로 인한 지천의 피해 양상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또한 4대강사업 이후 각 지자체마다 유행하고 있는 생태하천조성사업도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생태공원과 자전거길 조성 위주의 방식으로 이뤄져 제2의 4대강사업이란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4차순환도로사업 문제와 도심 난개발 문제, 청도와 달성 유가의 송전탑 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과 계속되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그리고 후쿠시마 핵참사 이후 끊이지 않고 있는 방사능 오염 공포 등도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10대 환경뉴스는 ▶낙동강의 심각한 녹조 문제와 1,300만 경상도민의 식수원 위험 ▶4대강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심각한 생태환경의 변화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는 생태하천조성사업 ▶안동댐-임하댐 도수로 연결 공사 논란 ▶대구4차순환도로 성서-지천간 연결도로 계획으로 인한 대구의 중요한 생태축 파괴 순이다. 이어 앞산터널사업과 이와 연계된 신천고가도로 연결 사업으로 인한 앞산의 생태계 파괴와 문화유적 파괴 논란 ▶도심 난개발 문제 ▶청도와 달성 유가의 송전탑 건설과 주민들의 집단 반발 ▶구미 불산 사고 이후 계속되는 화학물질 사고 안전불감증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인한 수산물과 먹거리 안전 비상 등도 환경뉴스에 포함됐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대구 환경뉴스, 대구환경운동연합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