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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당뇨병 조기 치료 가능해졌다

DGIST 황대희 교수팀 당뇨병 조기치료 단백질 신호물질 발견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4/01 [14:14]

당뇨병 조기 치료 가능해졌다

DGIST 황대희 교수팀 당뇨병 조기치료 단백질 신호물질 발견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4/01 [14:14]


수많은 병 가운데 환자 스스로도 관리가 너무나 어려운 질병 가운데 하나가 당뇨병이라고 한다. 특히, 당뇨병은 자칫 관리를 잘못하면 다른 질병으로 옮겨붙어 합병증을 만들어 내면서 죽음과도 연결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빵조각에 설탕이나 기타 단맛을 내는 음식을 잔뜩 묻 힌뒤, 바닥에 놓아두면 얼마 못가 개미 등 벌레들이 몰려드는 것을 목격할 수있다. 당뇨병이란 섣불리 방치했다가는 벌레들이 마구마구 덤벼들어 결국은 못쓰게 만드는 빵조각과 같은 질병이다.

문제는 그 관리가 쉽지않아 애초부터 질병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처방법일 수밖에 없었다. 이렇듯 어느 질병보다도 관리가 힘들고 합병증이라는 또다른 무서운 질병과의 싸움도 각오해야 하는 당뇨병의 조기 치료가 가능한 원인이 밝혀졌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는 뉴바이올로지전공 황대희 교수팀과 분당서울대병원 최성희 교수, 서울대 의대 내과 박경수 교수, 고려대 화학과 이상원 교수팀이 공동으로 당뇨병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 신호물질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단백질 신호물질은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수천 종류 가운데 하나로 당뇨병과 비만, 심장질환 등 대표적인 성인병 만성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사이토카인(adipocutokines)라는 신호물질은 당뇨병 등의 질환을 대사적으로 악화 시키는 요인으로 꼽혀왔다. 그런만큼 당뇨병을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서는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수천여개의 단백질 신호물질 가운데 당뇨병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신호물질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했다.

황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6개의 신호물질을 찾아냈다. 이들 물질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유리지방산의 산화 및 연소 ▲인슐린 신호전달체계 및 인슐린 작용을 증가 혹은 저해하는 물질 등으로 향후 당뇨병 검사 및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 황대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초기에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신호물질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을 조기에 치료하고 질병의 원인을 분석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전체적인 내장지방 조직을 지방세포와 혈관, 염증세포 등으로 분리하지 않은 상태서 분석했다는 데서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당뇨병과 관련된 내장지방의 단백질 후보군 4천여개를 발굴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단백질체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분자 세포 프로테오믹스(Molecular and Cellular Proteomics)’지 3월호에 게재됐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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