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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대표축제 2개와 최우수축제 9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 등 전체 44개의 축제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경주시 ‘신라소리 축제 에밀레전’이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문화관광축제는 축제현장 평가를 통한 전문가 심사 팀을 구성해 세밀한 검토와 전년도 축제개최 실적과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선정된다. 신라소리 축제는 전국의 수많은 축제 중 소리를 모티브로 한 참신한 기획으로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덕대왕신종의 문양과 명문해석, 종의 주조과정, 한국종과 외국종의 비교, 타종체험 등은 역사성과 문화적 상징성을 공유하고 있고, 부대행사는 옛것을 배우고 즐기는 각종 체험마당과 밤의 신라 간등회 등은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면서 축제로서의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축제 장소가 첨성대라는 사실은 경주가 지닌 천년고도의 이미지를 그대로 안고 가면서도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경주의 대표 천연기념물인 애견 ‘동경이’의 참여 또한 이 축제가 왜 경주에서 열려야 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할 것이다
지난해에 올해도 이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함과 동시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오픈스테이지 등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중으로 지난해 관람객 3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유망축제 선정으로 신라소리 축제 에밀레전은 총 9천만원의 관광진흥기금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와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되어 활발한 축제 마케팅도 가능해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간직한 성덕대왕신종을 통해 한국의 혼과 더불어 신라의 혼, 경북의 혼을 관광객들에게 가깝고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라소리 축제가 신라천년의 화려했던 문화를 현대에 이어갈 수 있는 귀한 축제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나아가 세계 대표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올해 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경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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