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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무죄확정 날개 단 김용판 前경찰청장

벌써부터 총선 출마·공천가능성 대구지역 ‘파다’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5/01/30 [12:59]

무죄확정 날개 단 김용판 前경찰청장

벌써부터 총선 출마·공천가능성 대구지역 ‘파다’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5/01/30 [12:59]
▲ 국정원 댓글사건 축소 지시 혐의로 피소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대법원 무죄 확정판결로 내년 총선출마와 관련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자료사진>     © 정창오 기자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축소시켜 대선에 영향을 미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57)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청장은 2012년 12월 대선 직전 국정원 댓글 활동을 축소·은폐하고 허위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지시해 특정 후보의 당선에 영향을 미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하지만 1심과 2심은 김 전 청장이 수사에 개입했다는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진술을 모두 부정하고 무죄 판결했다.

대법원의 무죄 확정판결로 김용판 전 경찰청장은 내년 총선출마와 관련 날개를 달았다는 분석이다. 김 전 청장의 수사외압 의혹을 터뜨린 권은희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국회에 등원한 만큼 무죄를 확정 받은 김 전 청장이 총선에 출마할 경우 명분은 물론, 새누리당의 공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많다.

김 전 청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구지역에서도 그의 무죄 확정을 관심있게 바라보는 분위기다. 실제 대구지역에서는 김 전 청장이 올해 내로 대법원의 최종 무죄가 확정되면 대구에서 차기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는 설이 끊이지 않았다.

김 전 청장은 지난해 7월 권은희 의원의 국회 입성과 자신의 대구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한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에 인터뷰를 사양했었지만 지역 정치권은 이를 대법원 판결까지 몸을 최대한 낮추는 것으로 해석했었다.

하지만 이후 대구에서는 ‘김용판 전 경찰청장이 차기 총선에서 대구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설과 함께 ‘김 전 청장이 대구 달서구 지역에서 총선 출마를 위한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는 얘기가 끊이지 않았다.

대구지역 기초의회 의장을 지낸 A씨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김 전 청장의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축소를 주장했던 권은희 의원에게(당시 서울수서경찰서 수사과장) 보은성 공천을 주고 국회에 입성시킨 만큼 새누리당도 무죄판결을 받은 김 전 청장의 공천신청을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총선은 ‘친박 대 비박戰’은 물론 오픈프라이머리 본격 시행이라는 변수로 인해 그 어떤 총선보다 가장 힘들고 긴,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김 전 청장이 대구에서 총선 출마할 가능성과 공천확률이 지역정치권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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