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는 지난 10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 공원에서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벼룩장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가 공동주최한 9월 벼룩장터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더웠던 지난달은 휴무했다가 한 달여 만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벼룩장터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자원절약 실천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 지난 10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공원에서 열린 사랑나눔 벼룩장터 모습 © 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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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일회성 장터가 아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때 묻은 물건을 팔면서 자연스레 자원의 소중함과 경제 체험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재미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도 의류, 도서문구류, 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활발하게 거래됐다.
한편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벼룩장터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판매 물품과 돗자리를 가지고 신청 후 물건을 판매 또는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물품의 종류에는 상업을 목적으로 한 판매를 제외한 재사용품이라면 어떠한 물품이라도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벼룩장터가 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재사용을 통한 근검절약과 나눔의 실천 장소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