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결속력 다지고 2017년 ‘준비’
영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김상호 기자
| 입력 : 2016/11/15 [17:39]
【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영천시새마을회(회장 박봉규)는 회원간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6년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15일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온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3명에 대한 표창과 체육행사로 이어져 새마을지도자들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 2016년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표창 모습 © 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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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규 새마을회장은 “그동안 영천시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보다 성숙한 새마을회가 되기 위한 다짐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불어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 간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천을 더 새롭게 더 희망차게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회는 2016년 한 해 동안 재활용품 수집, 알뜰바자회, 새마을농장 운영, 집 고쳐주기, 도서교환시장 등을 해오며 지역을 위한 봉사에 늘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