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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경북 구미시장 공천 심사와 관련 기존 발표한 4배수 압축에 이어 2배수로 압축한 뒤 사실상의 결선을 한다는 방침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강석호 위원장은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어제 발표한 내용을 가지고 지역에서 도당으로 항의가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내용은 원샷으로 공천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반대의견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11일 구미시장 공천 심사와 관련해 김봉재, 김석호, 이양호, 허복 4명의 예비후보를 경선 대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그러면서 1단계로 4명을 압축한 뒤 다시 2명으로 압축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 1명을 선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정가는 강력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역 당원들은 “이같은 결정은 백승주, 장석춘 두 당협위원장이 특정인을 공천 주기 위한 포석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며 “최근 구미 지역정가에는 모 국회의원이 특정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는 설이 파다하게 퍼져 있다”고 의아해했다. 그는 “공천 내용을 보니 이제사 그 소문이 사실이었음을 알 것 같다”면서 “결국 경선에 참여하는 사람을 특정인에 공천을 주기위한 들러리밖에 안되는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강석호 도당공관위원장은 추가 논의를 통해 11일 결정을 다시 한 번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또, 경주시장 공천과 관련해 변동이 있을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절대 없다”고 못을 박았다. 상주 시장 공천과 관련한 의문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된 바 없으니 너무 앞서 가지는 말자”고 제안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김천시장 추가 공모와 관련해 “온갖 소문이 있지만 다 낭설”이라며 “김천의 경우, 면접을 볼 때 14만이나 되는 도시의 수장이 되겠다고 하는 후보들의 태도나 비전이 기대 이하였다”면서 “추가 공모는 두 분 보다 더 좋은 후보가 있는지를 찾아보겠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추가공모에 두 분을 그대로 포함한다. 찾아도 좋은 후보가 안보이면 결국은 두 분 중에 한 사람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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