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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한 달을 맞은 정장식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0일 한달을 뒤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울릉을 제외한 경북 23개 시군 전역을 9일부로 모두 소화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남에서 4가지의 큰 구도를 설명하면서 공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 도지사의 행정력을 동원한 선거운동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김 지사와는 페어플레이를 약속했지만 구체적 증거를 내놓으라면 당장 내놓겠다“는 등 격앙된 표현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관권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할 것과 (나를)지지하겠다는 사람들에 대한 방해공작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임기는 4년 단임.....인기에 부합한 행정은 재선의 욕심만을 낼 뿐이다. 재선에 욕심을 둔 행정, 도정운영은 올바른 도정을 이끌어 갈수가 없다“ 정장식 예비후보는 재선 욕심은 없다고 했다. 재선을 의식하다 보면 소신 있는 행정과 개혁과 변화를 주도할 수 없다는 것이다. 4년으로도 도지사가 하고 싶은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사업의 연속성이라는 것으로만 재선의 당위성이 주어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경선이든 어떤 방식이든 승리 태세 준비완료. 정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의 경선 방식과 관련 지지하는 의사를 나타낸 바 있다. 그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타 정당의 예비후보들이 상당한 경쟁력을 가진 수도권과는 달리 한나라당이 변하고 잇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지역 공천은 후보자를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극히 전략공천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경선을 치른다 하더라도 승리를 확신하는 듯하다. 그러나, 지난 경선 때와는 달리 이번 경선 장소는 북부 지역이 아닌 포항이나 인근 지역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김 지사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경선 장소 선정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다는 반증으로, 이는 상대 후보인 김관용 도지사 역시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에서는 경선 장소로 경산을 지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예비후보의 앞으로의 일정은 공천 및 경선에 포커스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의원의 접촉을 늘리고 지역 순방시에는 맞춤형 정책을 준비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최대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에 맞춰 최근 그는 이재철 경제자문관을 캠프에 합류시켰다. 이씨는 영남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인물로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출신은 상주지역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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