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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 기초단체장의 부끄러운 어제

웬만한 결함 '그 정도 가지고 뭘...한나라당 공천 '거뜬'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0/04/28 [18:39]

대구 기초단체장의 부끄러운 어제

웬만한 결함 '그 정도 가지고 뭘...한나라당 공천 '거뜬'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04/28 [18:39]
 
대구에서 한나라당 공천은 곧 당선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공천된 인사들의 도덕적 결함이 있더라도 공천이 되는 것이 대구의 현실이다. 어지간한 결함은 ‘뭘 그 정도 가지고’에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대구의 풍토다. 다른 지역에서 대구를 지칭해 ‘고담도시’란 유쾌하지 못한 대명사를 붙여도 그저 덤덤한 곳이 또한 대구다.

대구에서 한나라당은 집권세력이다. 한나라당은 창당이후, 아니 한나라당이 계승한 그 이전의 정당부터 여당이었던 야당이었던 대구에서는 늘 집권당이었다. 오랜 기간 집권을 하다 보니 시민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지도 오래다. 공천은 국회의원에게 있지 시민들에게 있지 않고 누구의 계보이냐가 중요하지 후보자의 비리여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한나라당의 이번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도 비리인사, 부적격 인사들의 공천이라는 지적이 많다. 과거에도 대구에는 비판 세력이 없다 보니 기초단체장이 되기만 하면 예산을 제 마음대로 전용하거나 친인척을 특별 채용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번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현직 구청장은 모두 6명. 8개 구·군 가운데 무소속인 서중현 구청장을 제외하고 불출마를 선언한 이종진 달성군수를 제외하면 100% 공천이다. 그들이 지난 4년간 언론을 통해 나타난 행적을 살펴보면 많은 구청장들이 구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구 수성구청장 공천 김형렬 현 구청장>

▶5.31 선거 기간 중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벌금 80만원을 선고 ▶구청의 업무추진비 부당집행 의혹 및 처남 청원경찰 특별채용 의혹 제기 ▶이경호 대구시의원에게 연 36%의 고금리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부정수수)로 불구속기소 ▶‘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 수상관련 홍보비 명목으로 예산전용 의혹

<대구 북구청장 공천 이종화 현 구청장>

▶ 2005년 2월께 대구시북부노인전문병원 수탁사업자 선정에 따른 공무원뇌물사건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 (부구청장 등 2명은 구속) ▶ 2006년 6월 29일 북구시민연대에서 2005년도 구청장 업무추진비 횡령의혹 제기 및 대구시에 주민감사 청구
▶ 2006년 6월 29일 240만원 상당의 제주도 콘도 이용권 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 2010년 2월 23일 Y일보가 ‘보안등교체 용역사업자 선정 특혜 논란’ 보도 ▶ 2010년 2월 23일 H신문에서 ‘예산도 없이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구청장 선거용 의혹’ 보도

<대구 중구청장 공천 윤순영 현 중구청장>

▶2007년 대구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단체 선정과정을 둘러싸고 특혜의혹

<대구 남구청장 공천 임병헌 현 남구청장>

▶2008년 20억 상사업비 확보 치적 자랑, 알고 보니 행자부 특별 교부금으로 확인돼 비난 받음. ▶2006년 임병헌 남구청장이 캠프워커 부지 오염 아무런 문제없다고 했으나 국회에 제출된 환경부 보고서 내용은 캠프워커 부지가 심각하게 오염돼 있다고 공개돼 도덕성 논란. ▶2008년 11월 6일(목) ‘미군 헬기장 반환 연내 타결 청신호(임병헌 남구청장 내년중 이전사업 착공 기대)’하는 보도자료를 배포, 협상 당사자도 아닌 임 구청장이 국방부와 협상을 한 것처럼 호도한 걸로 드러나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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