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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韓 광역비례 공천 계파갈등으로 얼룩

‘친이-친박 할당’ VS ‘그런 법 어딨어’ 친이계 반발 구체화될 수도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0/05/05 [16:25]

韓 광역비례 공천 계파갈등으로 얼룩

‘친이-친박 할당’ VS ‘그런 법 어딨어’ 친이계 반발 구체화될 수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05/05 [16:25]
 
5일 한나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광역비례대표 공천심사는 말 그대로 난항 그 자체였다. 이미 여성 비례대표로는 친박인 신현자 대구시당 여성위원장의 내정설이 나돌아 남성 비례대표로는 친이계 강주열(48) 대구시당 운영부위원장의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뚜껑을 연 대구시당 비례대표공심위(위원장 박종근 의원)는 강 부위원장 대신 친박계 윤석준(41) 대구시당 디지털위원장을 공천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대세였다.
 
친박계인 박종근 의원은 친박인 신 여성위원장의 공천이 사실상 내정된 상황에서 친이계인 강 부위원장의 공천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다른 국회의원들의 입장은 대체로 윤 위원장을 선호했다고 한 공심위원은 밝혔다.
 
결국 공심위는 5시간의 마라톤회의에도 불구하고 공천자를 확정하지 못하고 오는 9일 저녁 6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표결로 결정될 공산이 크다.

공심위원장인 박종근 의원은 “특정 인사에 대한 찬반의견이 서로 갈려 결론을 낼수가 없어 오는 9일 오늘 불참한 이해봉 의원을 포함한 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른 방법’으로 결론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역비례대표 공천이 순조롭지 못하자 당의 고질병인 계파갈등으로 확산될 분위기다.
 
박 의원은 일단 계파안배에 대한 이견차이가 아닌 개인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가 달랐을 뿐이라고 계파갈등으로 비춰지는 것을 경계했지만 당 안팎에서는 강 부위원장이 친이계라 난항을 겪는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강 부위원장이 공천에서 최종 탈락될 경우 가뜩이나 차별감정으로 들끓고 있는 친이계의 반발이 구체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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