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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친李서명 총 65명 ‘레임덕?’

본회의 표결 찬성 전체 절반 밑돌 시 MB-여권 수뇌부 국정·당장악력 급락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0/06/27 [23:54]

세종시 친李서명 총 65명 ‘레임덕?’

본회의 표결 찬성 전체 절반 밑돌 시 MB-여권 수뇌부 국정·당장악력 급락
김기홍 기자 | 입력 : 2010/06/27 [23:54]
한나라당 친李직계가 주도한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 서명 작업 결과 상당수 친李계가 이탈하면서 ‘MB레임덕’의 신호탄으로 연계될 개연성이 커졌다.
 
27일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상정을 위한 친李계 서명자가 6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 25일 서명자 56명보다 불과 9명 늘어난 수치다. 친李직계는 당초 목표를 1백 명 선으로 잡았다. 그러나 이는 한나라당 전체 168의석 중 과반수를 크게 밑도는데다 1백여 안팎의 친李계 중 3/1 가량이 이탈한 수치여서 본회의 부결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간 본회의 상정에 앞장서온 한나라당 임동규(비례대표)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부의요구서를 28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국가 백년대계가 걸린 세종시 문제를 상임위 결정만으로 끝내려는 건 헌법·국회법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다”며 “세종시 수정안 4건에 대한 ‘본회의 재부의 요구서’를 의원 65명 서명을 받아 의장에게 제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선패배 후 당 장악력 및 피아 ‘아군-적’ 여부를 가늠하려던 청와대와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당한 충격을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또 여권 수뇌부의 향후 당 장악력에도 적잖은 타격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같은 친李계의 대거 이탈은 6·2참패의 주된 요인으로 ‘靑 소통부재-독단’이 지적됐으나 계속 민의에 반한 무리수 행보가 이어지는데 대한 불만의 표출이란 지적이다.
 
또 국회 상임위 부결사안을 무리하게 본회의에 상정하려는 시도 자체가 민의에 계속 ‘반기’를 드는 ‘오기정치’로 비쳐지고 있는데다 비난여론도 증폭되면서 상당수 친李계가 심적 부담을 느꼈을 것이란 게 대체적 시각이다. 특히 패인의 주된 몸통으로 지적받고 있는 ‘靑’이 오히려 당과 친李계 의원들을 ‘거수기’로 전락시키고 있는데 대한 ‘반감’도 상당수 바탕에 깔려있다는 지적이다.
 
또 2년 후 총선을 앞두고 있는 친李계 특히 수도권 의원들 입장에서 민의 및 여론에 반한 행보에 나서기가 난감하면서 그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 및 ‘딜레마’도 기저에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이번 서명엔 당 지도부와 친李 중진들은 불참해 실제 본회의 표결 돌입 시엔 일부 플러스 요인이 작용하면서 65명 보단 다소 많은 숫자가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찬성수치가 만약 한나라당 전체의석의 절반을 밑돌 경우 이 대통령의 당 장악력이 급락한 증빙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6·2참패 후 이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가시지표가 될 것으로 보여 표결결과에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종시 수정안 부의안이 상정될 경우 1주일 이내에 표결토록 돼 있어 최종결론은 이달 말이나 오는 7월초에 날 전망이다.
 
수도권 한나라당 A모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와 당내 친朴계 이름으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됐다는 역사적 증빙을 남기려는 청와대의 의도가 오히려 역풍, 부메랑이 돼 돌아올 공산이 커졌다”며 “결국 자충수를 둔 꼴인데, 당장 7·28재보선이 불안하다...이리 가다간 2년 후 총선은 아마 더한 시련이 올지도 모르겠다”고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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