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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술대 신 물을 선택한 계명문화대학

그들의 가을은 참으로 건전하고 진지했다 대학 가을축제장 흥청 대신 진지모드 선호로 바뀌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1/11/01 [00:30]

술대 신 물을 선택한 계명문화대학

그들의 가을은 참으로 건전하고 진지했다 대학 가을축제장 흥청 대신 진지모드 선호로 바뀌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1/11/01 [00:30]

청년 실업이 대학의 축제 문화를 바꾸고 있다. 오락성 중심의 대학 축제가 취업과 문화행사를 접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계명문화대학의 축제장도 다르지 않았다.“2011년 비슬축전”으로 명명된 올해 축제는 기존의 오락위주 프로그램이 사라진 자리에 취업역량 강화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들로 채워졌다.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 달라진 대학 축제장의 모습(2011계명문화대학 가을 축제장)     © 이성현 기자
올해 개최되는 각 대학들의 축제 행사가 이렇듯 바뀌고 있다.

올해에는 KMC 문화광장에서 “Job-Go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축제에는 3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무릎팍’ 입사지원서, ‘극뽁~’면접울렁증, 합격을 부르는 메이크업교실, 지문으로 알아보는 나의 적성, 면접관을 사로잡는 얼짱 사진관, 취업 골든벨을 울려라, 취업 스타킹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이른바 대박을 터뜨렸다.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자 주최한 측에서도 고무된 반응이다.취업지원팀 관계자는 “축제 기간인 만큼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취업관련 프로그램에 재미난 타이틀을 내걸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취업프로그램들이 축제의 일부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축제 기간인 27일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박종근 의원을 초청, 대학 쉐턱홀에서 교직원 및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특강과 함께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하나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축제를 주관하는 학생회에서 제안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술과 담배가 없는 축제를 선언했다는 점이다.

학생회는 축제 기간중 교내에서 술을 판매하던 주막 운영을 자제하는 한편, 27일 저녁에는 교내 수련관에서“물에 취한 클럽파티”를 열어 2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유도했고, 술 대신 물로 목을 축여가며 축제를 즐겼다. 

면학지원팀 나추엽 과장은 “대학의 축제 문화도 시대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과 건전한 문화공연이 대학의 축제 문화로 정착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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