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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주벚꽃축제 따뜻한 날씨가 고민

다음달 12-14일까지 보문호 일원서 펼쳐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3/20 [10:59]

경주벚꽃축제 따뜻한 날씨가 고민

다음달 12-14일까지 보문호 일원서 펼쳐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3/03/20 [10:59]
오는 4월 12일 개최 예정인 경주 벚꽃축제를 앞두고 경북관광공사가 고민에 빠졌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소식 때문.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축제가 열리기 일주일 전 보문단지 내의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실제 축제가 열리는 12일 주간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시들은 꽃을 봐야 할지도 모르게 생겼다. 
공사는 지난 해 겨울이 유독 춥고, 길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축제기간을 예년보다 조금 뒤로 미뤘다. 경주의 대표적인 마라톤인 벚꽃 마라톤 대회도 이날 같이 열리게 되는데 이래저래 공사는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다행인 것은 지난주부터 다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벚꽃의 만개시기가 주춤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상청을 비롯해 날씨를 예보하는 각 기관의 예상에 따르면 다음 주까지 아침 기온은 5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낮의 온도도 15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조금씩 낮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 추세대로라면 다음 주말쯤 경주시내의 꽃이 먼저 피기 시작해 4월 첫 주 정도면 축제 인근 까지 서서히 벚꽃이 필 것으로 예견했다. 보통 보문단지의 벚꽃은 경주시내보다 1주일 정도 늦게 핀다.

관계자의 예상대로만 된다면 축제가 열리는 당일에는 최고의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인란 예상이다. 따라서 축제 일정도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사는 믿을 수 없는 것이 봄 날씨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2013년도 최고의 추억거리를 경주에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찬 홍보팀장은 “최고의 벚꽃과 더불어 경주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보문호수를 중심으로 한 봄날의 따스한 기운을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모두 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놓겠다”면서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벚꽃축제는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각종 공연과 야간 유등, 우수문화공연을 비롯해 영화제와 사진전 등이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무비오케스라와 뮤지컬 갈라쇼를 비롯해 크라잉넛 등 연예인의 축하공연과 전례동화 등의 내용을 담은 유등 전시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부스에서는 경주의 농.특산물과 경북의 특산물도 찾아볼 수 있고, 경주의 천연기념물인 동경이를 비롯, 신라시대 전통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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