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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벚꽃 여행 "안동, 너로 정했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23 [17:52]

4월의 벚꽃 여행 "안동, 너로 정했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3/03/23 [17:52]

 

 

 

 

 

 

 

안동시에 따르면 이르면 3월 말경 낙동강변에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에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4~5일 빨라진 탓이다. 

 

안동에는 약 7,593본의 벚꽃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벚꽃외에도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그루가 조성되어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월영교, 하회마을,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이 꼽히는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의 수백 년 고가옥 사이로 핀 벚꽃은 고즈넉한 낭만을 뽐내며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부용대를 마주하는 강변 둑에는 하회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 터널길이 진풍경을 이룬다.

 

월영교에 올라서면 형형색색의 문보트가 드넓은 안동호를 수놓고, 강변 건너로 줄짓는 벚꽃 로드에서는 누가 찍어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안동의 대표적 벚꽃 명소로 불리는 안동 탈춤공원 뒷길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동소방서까지 이어지는 1.4km의 길을 따라 450여 본의 벚꽃나무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를 만들어낸다. 이곳에선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안동벚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벚꽃으로 물든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의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함께 어우러져 연인들에게는 더 없는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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