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대구보건대 헌혈의 집 이전
지역민 헌혈 의식 리드+헌혈인원과 증가비율 전국 최고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3/08/22 [20:16]
최근 헌혈의 집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대구보건대학교 헌혈의 집이 이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문화관 1층(19평)으로 이전한 헌혈의 집에는 채혈침대 4대와 혈장 성분채혈기 2대, 혈액냉장고, 냉동고를 비롯한 각종 기기를 갖추는 한편,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헌혈의 집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간호사 2명이 상시 근무한다.
지역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지난 2005년 10월 문을 연 대구보건대학교 헌혈의 집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운영하면서 방문 헌혈자가 매년 4천명 이상이 될 정도로 우수한 실적을 유지해왔다.
이 때문에 최근 전국 134개소를 대상으로 열린 헌혈의집 운영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매년 대규모 헌혈 이벤트 등을 열어 시도민의 헌혈 의식을 이끌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보건대학교 헌혈의 집은 규모대비 헌혈인원, 매년 헌혈자 증가비율, 운영 시스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헌혈의 집 관계자는 “대구보건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인근에 학교가 밀집돼 학생들의 헌혈 유도는 물론 이전한 장소가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만큼 하루 헌혈자가 3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1일 오전에 있었던 이전 개소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김영길 원장 등 내.외빈 2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