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보건대 정시모집 지난해보다 상승

2018학년도 10 : 1 2019학년 13:1 대학 U턴 전형자 현상 두드러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1/13 [09:27]

대구보건대 정시모집 지난해보다 상승

2018학년도 10 : 1 2019학년 13:1 대학 U턴 전형자 현상 두드러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1/13 [09:27]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이하 대구보건대)의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실시된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 총 2천762명이 지원(정원 212명 모집)해 13대 1의 경쟁률(인터넷 최종 모집 결과는 제외)을 나타냈다. 지난 해 대구보건대의 정시모집 시 경쟁률은 10대 1이었다.

 

▲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대학을 졸업한 뒤 유턴한 졸업자 전형에서는 183명이 지원했다. 수시모집 577명을 포함해 2019학년도 대학 졸업자 유턴은 760명으로 집계, 올해도 학력-U턴 현상은 이어졌다.

 

세부적으로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 주간 38대 1, 야간 28대 1, 소방안전관리과 31대 1, 스포츠재활과  28대 1, 간호학과 17대 1, 보건행정과 17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간호학과 15대 1, 물리치료과 주간 30대 1, 야간 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대학 졸업자가 전문대학에 재입학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높은 경쟁을 치뤘다.

 

장우영 입학처장은 “불 수능과 청년 취업 불확실성 강화로 보건계열 등 취업에 유리한 학과에 지원자가 몰렸으나 일부학과는 경쟁률이 떨어지는 등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