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現 경제디자인 연구소 소장)가 4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산동 계산성당 맞은 편 3.1 운동길(청라언덕) 입구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했다.
| ▲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4일 대구 중남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이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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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부지사는 출마 선언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우시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하시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고 이준석 옹의 묘비에 적힌 ‘나라 있으메 내가 있고 내가 없으매 나라 있다면 이 한몸 던져 나라 어이 아니 건지리’라는 나라 사랑 평생의 뜻을 마음에 새기며 출마의 뜻을 밝힌다”며 “지금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이인선을 믿고 키워 주신 중·남구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과학기술자로서 중·남구의 새로운 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부지사는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꿈을 키웠던 이곳에서, 과학기술자로서 첫 직장을 얻었고 신혼의 단 꿈을 가졌던 이곳에서, 나를 믿어주고 성원을 보냈던 이곳을 위해 나의 마땅히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길을 찾고자 한다"며 " 대구의 중심이자 희망이었던 중구와 남구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전 부지사는 학계와 행정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실력을 검증받았으며, 최초와 최장수 여성 부지사,누구보다 바쁘게 뛰어다닌 공직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현장에는 3.1운동길의 산 증인인 전재규(대신대 명예총장) 씨를 비롯한 지지자 150여명이 함께 했다.
이 전 부지사의 출마선언으로 중남구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자는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박창달,배영식 전의원을 비롯해 김휘일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이 김희국 의원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