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울진】박영재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피해를 사전예방 하는 차원에서 ‘201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 피해를 입히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 ▲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 모습 © 울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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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 3월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3월 25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04농가를 신청 받아 그 중 99농가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울진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총 1억6천만원이며 1농가당 설치비는 최대 561만원으로서 그 중 사업의 60%인 337만원이 지원되고 농가에서는 224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은 작년까지 총 339농가에 3억3천8백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에도 설치희망 농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논·밭작물 등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보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