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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주시, 치매안심센터 운영…치매관리·풍요로운 노후 도와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8/04/17 [14:46]

경주시, 치매안심센터 운영…치매관리·풍요로운 노후 도와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8/04/17 [14:46]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지난 2일부터 현곡면 상구리에 위치한 (구)노인전문간호센터에 임시 개소해 운영해오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라고 불릴만큼 국내 치매환자가 72만명에 이르렀고 치매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가 필요한 시기임에 따라 치매환자를 돌보고 가족들의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 말부터 전국 250여곳에서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운영되고 있다.

 

▲ 치매안심센터 전경     © 경주시 제공

 

경주시 보건소에서도 지난 12월부터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설해 치매상담과 조기검진, 예방교육, 치매환자 약제비지원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해왔으나 좀 더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마련을 위해 올해 연말 치매안심센터를 신축, 정식개소를 추진 중에 있고 지난 2일부터 정식개소 전까지는 (구)노인전문간호센터 내에서 운영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운영을 위해 치매관련 전문 인력을 선발, 상담등록검진팀과 쉼터운영팀, 가족지지인식개선팀 등 3개팀을 구성해 치매조기검진과 1:1 맞춤상담, 치매 중증 방지 등 전문적 운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한 (구)노인전문간호센터에 검진실과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쉼터 등 치매어르신의 초기안정화와 치매악화 지연을 돕고 환자 및 가족들의 정서적 기반이 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치매환자들와 가족들의 삶을 보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과 치매관리 효율적인 조직시스템을 구축해 치매에 안심할 수 있는 행복도시 경주를 조성하고 치매환자들과 가족, 시민들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이외에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및 치매보듬마을 사업, 치매환자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사업 등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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