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김형렬 수성구청장 "무소속 출마"

“권력이 공천장은 뺏어도 민심은 못 뺏어”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0/05/10 [14:32]

김형렬 수성구청장 "무소속 출마"

“권력이 공천장은 뺏어도 민심은 못 뺏어”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05/10 [14:32]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10일 한나라당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수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한나라당의 공천이 잘못되었음을 주민의 표로써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 김형렬 수성구청장이 10일 한나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발표했다.     ©
김 구청장은 “한나라당에 몸 바쳤던 사람으로 탈당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며칠씩 고민했다”면서 “당 공천이 잘못됐다는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는, 한나라당이 살고 나도 사는 길을 택해 힘든 길로 나가겠다”며 탈당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또 “일각에서 일부러 계파갈등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열심히 일하고 주민이 인정해 선택하면 공천받는데 여론조사 1위에다 지역 국회의원까지 지지하는 후보를 낙천시키는 이유가 계파염두가 아니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2번씩이나 자신을 배제하고 중앙공심위에서 심의하도록 결정한 최고위에 대해 “권력이 공천장을 뺏을 수는 있어도 민심까지 뺏을 수는 없다”며 “지역 민심이 반드시 당선시켜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자신을 배제한 최고위의 결정에 대해 이한구 의원 등이 강력 항의하는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김 구청장은 최근 박근혜 전 대표의 달성 방문과 관련해 1박2일 일정동안 2번 박 전 대표를 만났다면서 “첫째 날에는 ‘너무 힘들어서 어쩌나, 잘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고, 둘째 날에는 최고위의 결정내용을 듣고 표정이 굳어지고 불편해 하셨다”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진훈 공천내정자에게도 화살을 돌렸다. 김 구청장은 조만간 이 후보에 대해 명예훼손 등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에 의거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공천장을 도둑질한 이 후보가 만약 당선이 되고 내가 재판에서 무죄가 된다면 이 후보가 구청장직을 사퇴할 것인지 공개적으로 질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의 기자회견에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30여명이 동석해 김 구청장의 발언이 있을 때마다 박수를 치는 등 성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