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교사들의 소환이 진행되는 오전 내내 검찰의 정치탄압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렸으며 “이번 소환조사는 명백한 정치 탄압이며, 국민이 주인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보정당에 조그마한 마음을 전했던 교사와 공무원들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이날 12시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영수 위원장은 “한나라당에 100~200만원씩 후원했던 교장과 교감들은 무혐의 처리하고 불과 5천원 1망원씩 후원했던 교사와 공무원들을 처벌하려는 검찰의 행태는 형평성을 잃은 처사이며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위해 진보정당을 탄압하는 작태”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10년 2월부터 6월까지 검찰이 교사와 공무원 수백 명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1심 재판결과 정치활동이나 정당법은 무죄였고 정치자금법에서만 벌금 30~50만원 등 경미한 처벌이 있었음에도 1천900명이나 되는 교사와 공무원을 수사하는 것은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진보세력의 싹을 자르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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