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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도시철도공사 복수노조 체제 출범

18일 도시철도노조 출범 기존의 대구지하철노조와 복수 노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1/10/18 [23:37]

대구도시철도공사 복수노조 체제 출범

18일 도시철도노조 출범 기존의 대구지하철노조와 복수 노조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1/10/18 [23:37]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가 기존의 대구지하철노동조합외에 대구 도시철도노동조합이 새로이 출벌하면서 복수노조 체제가 됐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윤종박 씨가 맡았다.이날 출범한 조합은 지난 7월 1일 설립후 단기간 내에 약 600여명의 조합원을 확보함으로써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양대 노조 체제의 실질적인 한 축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  18일 대구도시철도공사가 기존의 노조와 함께 새로운 노조가 출범하면서 복수노조 체제를 이뤘다   © 이성현 기자
개정 노조법에 따라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복수노조 체제에 의해 출범한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은 그동안 출범 준비를 마치고 18일 출범을 하게 됐다. 이들 조합은 향후 기존의 대구지하철노동조합과 달리 조합원의 근로조건 유지․개선,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등 조합원의 실질적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윤종박 위원장은 “과거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협력적, 상생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조합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직장생활의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체로서 거듭나고자 하는 것이 도시철도노동조합의 설립 취지”라면서 “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은 끊임없는 변화와 자생적 노력으로 대구도시철도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김인환 사장은 출범식 축사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노사화합을 통한 상생 협력적 노사관계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오늘 출범식이 노동조합의 참여 협력적 자세로의 전환점이 되어 공사 발전과 조합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신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조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연수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이재삼 대구시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노동조합 관련 외부인사 30여명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의 출범식을 축하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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