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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선공천 ‘과연 朴心 배제될까?’

공추위 박근혜 의중 외부-개혁인사일색 내부-친朴성향 친李 촉각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1/31 [16:35]

韓총선공천 ‘과연 朴心 배제될까?’

공추위 박근혜 의중 외부-개혁인사일색 내부-친朴성향 친李 촉각
김기홍 기자 | 입력 : 2012/01/31 [16:35]
한나라당이 4월 총선공천을 주도할 ‘공추위’ 구성을 매듭지은 가운데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의중(朴心)’이 공천과정에서 과연 배제될까.
 
이는 31일 선보인 ‘공추위(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가 박 위원장 중심이란 평가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더구나 박근혜 비대위호의 쇄신작업 와중에 현재 한나라당이 ‘박근혜당’으로 급변신하는 와중이어서 의구심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날선 인적쇄신과 동반된 본격 공천 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공천향배’에서 이는 일부 엿보일 전망이다. 일단 공추위원장(정홍원 변호사)과 위원들 경우 개혁성향 인사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객관-투명’의 박 위원장 의중이 반영된 차원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8대에 이어 이번에도 법조인 출신이 재차 공추위원장을 맡은 상징성 배경엔 ‘대폭물갈이’가 핵심에 깔려있는 듯하다. 정 위원장이 정치개혁에 앞장서 온 인사이기 때문이다.
 
또 내부적으론 친朴-친李계 간 안배를 했고, 외부 경우 교육·문화 쪽 인사들이 참여했으나 전반적으로 파격적인데다 정치색채가 상당부문 퇴색한 모양새여서 박 의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풀이다.
 
주목되는 건 향후 공천과정에서 유권자들 의지가 얼마나 반영된 채 신선한 인물들로 교체될까 하는 여부다. 박 위원장은 공추위 인선의결에서 “공천은 정치쇄신핵심이고, 공추 위원들이야말로 국민시각에서 어떤 사람이 국가·국민을 위해 필요한 사람인 지 잘 선택해주리라 생각 한다”고 밝힌 데서도 엿본다.
 
검사출신인 정 위원장은 검찰재직 시 이철희-장영자 부부 사기사건, 대도 조세형 사건, 수서지구 택지공급 비리사건 등을 수사했고 최근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맡았었다. 또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당시 ‘매니페스토’를 도입해 공직후보자 추천과정을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위원장을 맡은 정종섭 서울법대 학장은 헌법전문가로 평소 사법개혁을 주장해와 개혁공천에 일임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외부위원들 경우 ‘창의성-현장감-상상력’ 등을 기본 골격으로 골고루 선임된 형국이어서 창의적 인재 발굴 및 현장 목소리 반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선 권영세 사무총장과 이미 19대 총선불출마를 선언한 현기환 의원, 비례대표 이애주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외견상 계파안배를 한 듯 보이나 실상 친朴일색이어서 향후 공천구도에 따라선 친李계의 반발이 거셀 전망이다.
 
이처럼 19대 총선공천을 주도할 ‘공추위’ 구성에 사실상 박 위원장 의중이 대폭 반영되고, 내부적으로도 친朴성향을 보이면서 가뜩이나 비주류 코너에 몰린 친李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형국이다.
 
하지만 박 위원장 자신도 ‘기득권포기’를 공식화한 상태여서 친朴이라고 특혜나 예외가 될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08년 18대 총선에서 친朴계가 친李계에 의해 대량 공천 탈락된 전례가 있으나 ‘08데자 뷰’의 동일전철을 밟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만약 친朴계 대비 친李계 공천탈락수가 많을 시엔 한바탕 격랑이 일면서 ‘분당(分黨), 두 나라 당’으로 치달을 공산을 배제 못할 전망이다.
 
뭣보다 여권 발(發) 디도스, 전대 돈 봉투 파문, CNK주가조작의혹 사건 등에 기존 반MB·여(與)·정부 등에 따른 거센 민심이반 등 악재와 난국이 어우러진 입장이다. 여기에 총선 인적쇄신마저 뒤틀릴 시 4·11패배는 불 보듯 빤 한 현실이어서 박 위원장 의중이 어떤 식으로든 반영될 수밖에 없는 개연성이 커 한나라당 공천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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