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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김형태로 인해 포항시민 지탄대상 전락”

포항지역 시민단체, 의원직 사퇴 및 새누리당 사과 촉구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4/25 [14:16]

“김형태로 인해 포항시민 지탄대상 전락”

포항지역 시민단체, 의원직 사퇴 및 새누리당 사과 촉구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4/25 [14:16]
 
▲     © 정창오 기자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포항 남·울릉에서 당선된 김형태 당선자에 대한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포항여성회, 포항KYC, 포항환경운동연합 등 포항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24일 오후 7시 포항시 북구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친족 성폭력 가해자 김형태 사퇴촉구를 위한 포항범시민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김형태 제명안’ 국회청원을 위한 포항시민 서명운동과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발족선언문을 통해 “친족 성폭력 가해자 김형태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됨에 따라 포항시민은 전국적인 비난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포항시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포항범시민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김형태의 의원직 사퇴와 그를 공천했던 새누리당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또 “앞으로 김형태 당선자의 사퇴와 실추된 포항시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모든 방안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지역 언론은 왜곡되고 편파보도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     © 정창오 기자

언론의 편파보도에 대해서는 언론인 자신들의 반성도 뒤따랐다. 언론노조 KBS본부 대구경북지부 회원들은 이날 오후 5시 KBS 포항방송국 앞에서 “KBS가 총선을 앞두고 김 당선자의 성추행 의혹을 의도적으로 축소 보도하는 등 편파보도를 일삼았다”며 침묵시위를 벌였다.

노조원들에 따르면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뒤 후보 자질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해당 뉴스를 처리하지 않았고 김 후보의 제수 성추행 의혹이 주요 인터넷 포털과 정치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김 후보가 KBS 출신이라는 이유로, 또 여당 후보라는 이유로 KBS 뉴스는 철저히 외면했다며 편파 뉴스를 비난했다.

하지만 비난의 당사자인 김형태 국회의원 당선자는 공개된 녹취 파일의 목소리가 자신임을 시인하면서도 성추행은 강력 부인했다. 사퇴 불가 입장도 밝혔다.

김형태 당선자는 24일 오후 지역의 한 신문사를 방문, 녹취의 진실여부에 대해 왜곡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인 신분인 자신의 말을 믿지 않고 제수의 일방적인 주장만 믿는 여론에 대해서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시민단체들의 사퇴촉구에 대해서도 이미 모든 의혹들이 언론에 공개된 상태에서 선거가 치러졌고 포항남·울릉 시민들로부터 검증받았는데 지금 와서 사퇴하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사퇴불가를 거듭 밝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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